거제/장사도해상공원(까멜리아)
자동차로 1시간 소요(유람선 선착장까지)

경남 통영시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는 거제도와 더 가까운, 해발 108m, 폭 400m, 길이 1.9Km 에 달하는 섬입니다. 1900년대 초 어민이 살기 시작해 80년대 말까지 사람이 살았지만 인구가 점차 줄기 시작해 무인도처럼 변하였다고 하며, 이후 2011 년. 한 독지가에 의해 ‘카멜리아 문화해상공원’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1972년 이 섬의 한 분교에 청년교사 옥미조씨가 부임해 학생들과 선착장과 교회를 세우고, 농지를 개간하고 가축을 기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소득을 향상시킨 일을 계기로 교사는 청백리상을 받은 일화가 ‘낙도의 메아리’라는 영화로 만들어지며 유명세를 타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의 장사도는 약 10 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다양한 나무와 천연기념물인 팔색조, 동박새, 석란 등이 서식 중인 자연미 가득한 섬으로 이름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온 섬을 뒤덮는 초봄의 동백과 여름철 수국으로 유명하며, 겨울철에는 푸른빛의 상록수림으로 가득한 섬으로 유명합니다.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던 ‘별에서 온 그대’이 중요한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오늘날의 유명세를 얻기에 이르렀습니다.
* 장사도 홈페이지 : http://www.jangsado.co.kr